작성자 : | 2023-07-17 | ||
제목 : 박인옥 | |||
내용 : 예전에도 부득이하게 임신을하게되서 수술 알아보다가
그때엔 미프진약에 대해서 전혀 몰랐고
수술로만 지울수있는걸로 알고있어서 소파수술을 받았었는데요..
수술받고 허리랑 훗배앓이를 너무 오래겪어서 힘들었던 기억때문에
두번다신 중절수술하지않겠다고 한동안 피임에 신경쓰고 조심했는데
이번에 또 임신을 하게되었어요. 그러다가 임신초기엔 약으로 지울수있다고해서
바로 주문해서 복용했구요. 정말 이렇게 쉽게 낙태를 할수있는데
전에는 왜 수술을 했었는지 .. 하... 지금 생각해도 공포스럽고 끔찍하네요..
부부생활하다보면 조심한다고해도 한번쯤은 실수를 할수있다고 생각되서
정말 중절을 해야한다면 전 수술보단 개인적으로 약이 훨씬 ~~ 좋은거같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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